전남도, ‘코로나19’ 31·32번 확진자 2명 발생
송상락 전라남도 행정부지사가 9일 “코로나19 지역 감염자인 전남 31번, 32번 확진자가 발생했다” 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넘어 이동 자체를 최소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송 행정부지사는 이날 오후 도청 브리핑 룸에서 가진 긴급 발표를 통해 “전남 31번 확진자는 화순에 거주하며, 영암군에 근무 중인 30대 여성공무원으로 전남 30번 확진자의 직장동료” 라고 밝혔다. 31번 확진자는 30번 확진자가 발생한 금정면사무소에 출근 후 영암군청, 금정면 소